프로데뷔 첫해에 지금 서브로 경험쌓으면서 한창 보고 배우고 커나가야 되는데, 졸지에 혼자 팀 공격수 부담감 다 짊어지고, 선배라는 놈은 전방압박이고 볼경합이고 하나도 안하면서 떠먹여주는 패스 없나 라인만 슬슬 타고 산책이나 하고 있는데, 뭐 이제 갓데뷔했는데 팬들은 졸라 부담감주지, 못한다고 욕쳐먹질않나 하프 아래까지 개처럼 뛰어서 수비 해주고 엔드라인 나가는 거 어떻게든 스로인 만들고 졸라 열심히 하고 있는데 출전기회는 반반이야.
페북이든 경기장이든 건희나 동건이나 똑같은놈이라고 욕하는사람들은 정신좀 차려야 한다. 조동건 내일모레 서른인데 프로가 돼가지고 뭐하는 짓인지? 오늘 진짜 찬스하나 놓치자마자 인플레이 이어지면서 바로 옆 신화용한테 볼굴러가는데 압박해서 킥미스라도 만들 생각은 없고 혼자 존나 우수에 빠져서는 제자리에서 하늘보면서 한숨내쉬더라.
뭐 드라마 찍냐.
불운의 주인공이냐?
그 거지같은 스텝오버 할수있다 이거야.
돌파 좀 하다 공 뺐길 수 있다 이거야.
공 잃으면 책임지고 다시 수비를 해야 할 것 아냐?
왜 시발 실패할 때마다 하늘보면서 한숨쉬고 자책하는데?
그렇게 감성팔이 할 시간에 한번 더 뛰면 자기 빼고 열명이 한발씩 덜 뛸 수 있는데 뭐하는건데?
진짜 건희가 이딴놈이랑 도매급으로 싸잡아먹힌다는게 불쌍함.
그리고 이딴 정신상태에서 선발 뛰어봤자 계속 실수하고 계속 자책하고 결국 병원가서 우울증 진단받고 프로락틴 처방 나올기센데, 왜 코칭스탭은 선수보호를 안하냐?
문제가 뻔하지 않냐?
지금 조동건 심각함.
체력운동도 해야 하고, 압박에 대한 지적도 받아야 하고, 동시에 심리치료사도 붙어야 되는 상황임.
이렇게 보니까 걍 둘다불쌍하다
페북이든 경기장이든 건희나 동건이나 똑같은놈이라고 욕하는사람들은 정신좀 차려야 한다. 조동건 내일모레 서른인데 프로가 돼가지고 뭐하는 짓인지? 오늘 진짜 찬스하나 놓치자마자 인플레이 이어지면서 바로 옆 신화용한테 볼굴러가는데 압박해서 킥미스라도 만들 생각은 없고 혼자 존나 우수에 빠져서는 제자리에서 하늘보면서 한숨내쉬더라.
뭐 드라마 찍냐.
불운의 주인공이냐?
그 거지같은 스텝오버 할수있다 이거야.
돌파 좀 하다 공 뺐길 수 있다 이거야.
공 잃으면 책임지고 다시 수비를 해야 할 것 아냐?
왜 시발 실패할 때마다 하늘보면서 한숨쉬고 자책하는데?
그렇게 감성팔이 할 시간에 한번 더 뛰면 자기 빼고 열명이 한발씩 덜 뛸 수 있는데 뭐하는건데?
진짜 건희가 이딴놈이랑 도매급으로 싸잡아먹힌다는게 불쌍함.
그리고 이딴 정신상태에서 선발 뛰어봤자 계속 실수하고 계속 자책하고 결국 병원가서 우울증 진단받고 프로락틴 처방 나올기센데, 왜 코칭스탭은 선수보호를 안하냐?
문제가 뻔하지 않냐?
지금 조동건 심각함.
체력운동도 해야 하고, 압박에 대한 지적도 받아야 하고, 동시에 심리치료사도 붙어야 되는 상황임.
이렇게 보니까 걍 둘다불쌍하다
이번에 오군지미 뛰는거 보고 조동건이랑 존나 비교되던
오군지미는 시발 벨기에 국대도 뛰었는데도 헌신적으로 하는데 조동건은 겉멋만들고 어휴..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