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우러러 보던
선수 아재들이랑 같이 공도 차게 됨
ㄷㄷㄷㄷㄷㄷ
소싯적 참 철없던 시절
막 욕하던 아재들이랑 같이 공을 차다 보면
참 순수한 아재들인데 내가 참 못났었구나 하며 뉘우치게 됨
그러니 다들 앞으로 어찌 될 지 모르니
네거티브는 적당히들 하면 좋겠네요
근데 볼 때마다 강등 됐다고 놀리는 정해상 보면
심판 욕은 좀 해도 될 거 같음
그리고 진우형
오늘 아구지 꽂아서 미안해요
그래도 형 왕년에 어마어마 했다고 제가 PR해드리잖아요
데헷
아 뼈마디 쑤셔
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