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서울 이랜드 컨셉은 전형적인 애무축구.

축알못인 내가 보기엔 미들에서 톱하고 부지런히 숏패스 오가며 2선을 털... 려고 하는데 볼간수가 시망이라 원하는 플레이가 전혀 안됨.

그나마 타라바이나 주민규 (벨루소는 아직 잘 모르겠다.) 가 개챌에서는 수준급 톱 자원이라 개인기량으로 어케어케 찬스를 만드는 방식.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게 약속된 플레이로 만드는 찬스인데. 아직까지 그런 장면은 경기당 한번 나올까 말까?

앞으로 조직력이 갖춰지면 나아지려나 위안삼으려 해도... 근데 개챌 중에선 서울 이랜드 선수 많이 안바꼈는데;;

 

내가 부산경길 제대로 챙겨보진 않았는데. 부산도 위에 써놓은 서울 이랜드 문제와 유사하다고 알고 있는데 맞나?

왠지모르게 90분 내내 답너뛰 같은 조직력실종 발암플레이 일관하다 누군가 하나 어케어케 개인기량으로 한골 넣고 1:0으로 질듯.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