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태어나서 자란곳이 경주임..
어렸을 적.. 일년에 한 경기 정도는 울산이 경주공설운동장에서 경기를 했음...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는 매년 초청권을 받아 오셨고..
그렇게 아버지와 함께 축구를 보며 축구경기의 재미를 알았음..
아마 이때부터 프로축구의 팬이 된 것 같음..
울산에 차범근 감독 있을 시절이니까.. 진짜 옛날옛날 얘기임..
기억에는 울산과 J리그 출범 전 일본 아마 JFL팀과의 초청 경기도 봤던 듯..
신나게 울산을 응원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왜 나 포항 팬이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