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 축구 못하는 팀도 아낌없이 좋아하잖아.
잘 할 수 있는데 왜 이리도 못하는지 참 미스테리해...
느낌상으론 울산 암흑기 99-01보다도 더 심각하게 못하는 14-16 느낌인데........
이래저래 꿀꿀하구만. 숨겨진 울산빠는 많은데 왜 인기와 성적은 이모양인가...
1) 전에도 말한거같지만 같은 팀(여) 분이랑 작년에 술먹다 그분도 고딩때 (왜 하필 그때죠?) 자기 울산 좋아했다고...
2) 지금 개발공러가 어디 학교 교사인데 울산하곤 전혀 관계없는 곳에서 울산빠 학생을 만났다고. 심지어 현대고 경기도 보러가는..
3) 신입사원 시절 연수원에서 맥주파티 하다가 닭빠 동기랑 술취해서 유니폼 갈아입고나가서 술 빠는데 정말 뜬금없는 놈이 갑자기 '형 울산빠였어요?' 로 시작해서 밤새도록 명장 김호곤 감독님 욕함 (그당시 현영민 팔고 김치곤 데려옴;;;;)
이렇게 울산빠가 곳곳에 숨어있는데 왜 우린 이모야인가...
는 뉴비 울산빠 보고 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