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세월이 세월이고 나이가 나이인만큼
이제는 자기 애들 데리고 축구장 오는 형/동생들이 꽤 늘었단말이지
젖먹이일때부터 부모님 품에 안겨서 오다가
이제는 걸음마 시작하고 초등학교 입학까지 하고...
내가 아는 애기들만 해도 6명인데(초등학교 저학년~3세정도까지)
참 신기한게 얘들 중 안경 쓴 애가 하나도 없다
단순한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겠지만
요즘 0~9세 저학년, 영/유아 애들 안경 쓴 비율이 절반에 육박하는걸 생각해보면
이게 개축장 오는거랑 관련이 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