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은 하 대성과 최은성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대각선 방 향에 있었다. 하대성이 슛을 때리는 순간 이동 국도 ‘들어갔다’ 싶어 고개를 숙였다. 그런데 거 짓말처럼 최은성이 팔을 쭉 뻗어 볼을 쳐냈다. 경기 후 샤워하면서 이동국은 최은성에게 “도 대체 그 슛을 어떻게 막았느냐“고 물었다. 최은 성은 “동국이 너라면 아마 강하게 때렸을 거다. 그런데 대성이 발을 보니 약간 인사이드 쪽으 로 꺾더라. 그래서 그 쪽으로 먼저 몸을 날렸 다”고 답했다. 그 짧은 순간 슛 방향을 예측한 것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103628&type=soccerPremier
은성옹 ㄷㄷ해
전 대전사장님 감사합니다 ㅎㅎ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103628&type=soccerPremier
은성옹 ㄷㄷ해
전 대전사장님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