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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랜드는 MGB, 그랑블루, 처용전사같은 서포터 단체를 인정하지않음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 모두가 서포터입니다 이렇게 보면 될꺼같은데

그냥 그런갑다 하면 되는걸

뭐그리 비아냥대고 건드는지 모르겠음
  • ?
    Goal로가는靑春 2016.03.16 09:06
    견제세력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말도 되지.
  • ?
    title: 성남FC성남FC는위대하다 2016.03.16 09:41
    서포터즈를 우습게 보는 것은 팬들의 불만을 귀담아 듣기 싫다는 허울좋은 소리다 성남도 적극적으로 운영진들에게 목소리를 냈고 유니폼 디자인을 바꾸는 등, 성공적으로 반영된 케이스다 서울 이랜드 그 동네는 그런게 싫다는 거임 그냥 유명하고 비싼 선수들 사서 그걸로 마케팅이나 할 생각이겠지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레오 2016.03.16 10:36
    인정하지 않는다와 목소리를 내는건 별개임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미스터M 2016.03.16 13:09
    팬들의 소리중에는 서포터를 싫어하는 소리도 엄연히 있음
  • profile
    title: 서울 이랜드 FC드라슈렛 2016.03.16 09:57

    맞음... 근데 나도 구단에서 정말 이걸 뜻하는건지 헷갈림...

  • ?
    title: 2014 국가대표 노마킹 Ver표범이닭 2016.03.16 10:01
    구단에선 서포터 막은적이 없는데ㅋㅋ
    막았으면 홈에서 끝자리응원단 같은것도 제지했겠지ㅋㅋㅋㅋ오히려 그 단체 소개하기도 했음.
    구단에서 그랬어.막지는 않는다고.
    창단때 팬들이 전관중이 함께하는걸 원했기에 구단은 팬들 의견 그대로 해줬을뿐임.
    작년 팬포럼에서도 서포터라는 명칭을 쓰는것도 조심스러워했어.서포터라는 명칭이 기존 구단처럼 구분 짓는 행위가 아닐까 싶어서지.
  • ?
    title: 2015 국가대표 12번(한교원)파투라이커 2016.03.16 10:59
    결국 본인들 프레임에 본인들이 갖히는거야 서포터스 없다느니 기존 응원문화와 다르다느니 이렇게 질러놨으니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스리슬쩍 2016.03.16 13:34
    솔까 암것도 없음. 말은 내뱉었는데 결과적으로 그냥 시끄러웠던(말만 많은) 신생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몇번 가봤을 때 아이 데리고 갔었는데 아주 자연스럽게 일반석에서 인신공격, 욕설, 비하, 인종차별 발언(상대 선수를 향해서)을 해서 기가 찼었지. 다른 경기장들 찾아다녔을 때 일반석(?)에서 그런 경험은 90년대 초중반 이후에는 없었거든. 덕분에 아이 데리고 축구장 가기 어려워짐. ㅋ. 아내느님이 전주를 가건 탄천을 가건 수원을 가건 괜찮은데 잠실은 안된다고...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도레미파투 2016.03.17 00:40
    생각보다 서포터즈 싫어하는 일반팬들 많고, 서포터즈 하다가 나오는 팬들도 많고. 이유야 여러가지지만, 이랜드에서는 나름 그런 부작용들을 사전조사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보겠다는 목표로 했던거 아님? 음... 국내 프로야구 같은 느낌? 생각했던 것 같은데. 결과는 뭐 별거 없다고 하는데(나는 직접 가보진 않아서) 시도 자체는 높이 살만하다고 봄. 개인적으로 서포터즈들의 우월감, 갑질 이런 거 굉장히 싫어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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