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문제점만 말하게 되는 즐거운 경기 후기.
1. 마찬가지로 실패한 교체 전술
- 은성수와 백지훈이 후반 20분부터 체력이 떨어져 공격 상황을오 못 올라오는 상황에서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중앙 미드필더를 투입.
- 김종우와 문준호를 교체하면서 이고르와 김종민 투톱. 그러나 이고르는 투톱 포지션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었다.
2. 빌드업 과정은 어디로?
- 빌드업 과정은 전반부터 생략되어 있었다. 애시당초 0-0을 염두하고 나온 듯 하였다.
- 은성수와 백지훈의 역할 분담은 실패 둘다 똑같은 역할만 하다가 똑같이 지쳐서 똑같이 수비라인에서 넘어오지 못하였다
3. 시기상조의 외국인 선수 이고르
- 외국인 선수를 키운다는 것은 지금 리그 환경에서 어울리지 않는 듯 하다. 기본기와 피지컬, 전술적 움직임 모두 부족한 선수를 언제 키운다는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