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단독] 임은주 전 강원FC 사장, 증폭되는 의혹… 작전 지시 '빙산 일각'
기사입력 2016.03.15 오후 05:33
최종수정 2016.03.15 오후 05:33
프로축구 강원FC 노조는 최근 “임 전 대표는 감독의 고유 권한인 선발출전 선수부터 교체까지 경기 운영 전반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선수 선발부터 출전 명단, 작전 지시, 전술까지 코칭스태프의 일들을 모두 개입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도 있다. 강원FC 노조는 “지난 14일 강원도의회에서는 임 전 대표와 관련해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특혜 채용, 불법 사찰을 바탕으로 한 차례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임 전 대표는 강원 지역 언론사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하며 “서류상으로 확인하면 증명될 것”이라고 해명한 상태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96&aid=0000379940&redirect=true
기사입력 2016.03.15 오후 05:33
최종수정 2016.03.15 오후 05:33
프로축구 강원FC 노조는 최근 “임 전 대표는 감독의 고유 권한인 선발출전 선수부터 교체까지 경기 운영 전반에 개입했다”고 주장했다. 선수 선발부터 출전 명단, 작전 지시, 전술까지 코칭스태프의 일들을 모두 개입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도 있다. 강원FC 노조는 “지난 14일 강원도의회에서는 임 전 대표와 관련해 친인척 일감 몰아주기, 특혜 채용, 불법 사찰을 바탕으로 한 차례 논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임 전 대표는 강원 지역 언론사를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강조하며 “서류상으로 확인하면 증명될 것”이라고 해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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