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214n02920?mid=s0301
○FC서울 라이벌이지만…
수원은 K리그 최고 흥행카드가 수원-서울 더비라는 점은 인정했지만 우승 후보로는 주목하지 않았다. 박현범은 “양 팀 능력과 구단 규모, K리그 대표 라이벌임은 맞다”면서도 “전통과 관록에서 수원이 앞선다”고 했다. 곽광선도 “수원이 여러 모로 우세하다”고 전망했다.
양 팀 차이에 대해선 흥미로운 답변이 많았다. 모기업인 삼성과 GS를, 몇몇은 그랑블루(수원)와 수호신(서울) 등 서포터스와 팀 전통을 들었다. 민감한 답도 있었다. 선수 A는 “양 팀 차이는 크지 않지만 굳이 거론하면 우린 연고지를 지켰다”는 뼈 있는 답을 했다.
지켯으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