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감독은 “레스터시티의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이 ‘레스터시티의 반란이,돈이면 다 되는 세상에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얘기를 했더라”면서 “객관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적을 내고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얻는 것은 선수들이 가진 축구에 대한 열정과 절실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시민구단으로서 부족함이 있는 우리 팀은 레스터시티같은 사례를 롤 모델로 삼을만 하다. 걱정하는 시선이 많지만 올 시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만들어보겠다”고 다짐했다. ‘임플란트’로 자신감을 내보인 인천 늑대들이 ‘K리그의 레스터시티’를 꿈꾸며 2016 시즌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
http://me2.do/Gunski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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