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공기업 구단들의 선례를 보면 한전도 본가 따라서 호남 내려갈 확률이 높긴 한데,

지금 한전이 있는 나주보다는 광주가 더 유력하다는 것 같더라구. 하긴 시장성은 광주가 나주보다는 월등히 좋은 편이니.

다만 염주체육관의 인프라가 그리 좋지 못하다는 의견도 있고, 광주가 워낙 야구 강세라 (...) 흥행 부진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많은 듯.

횽들이 보는 한전의 미래는 어때? 광주로 가게 된다면 가서도 잘 할 것 같음?

 

+ 함께 보는 공기업 산하 스포츠 구단들의 연고지 변천사. 대부분 본가를 따라갔지.

코레일 (내리그) : 인천 → 대전

한수원 (내리그) : 대전 → 경주

도로공사 (여배공) : 구미 → 성남 →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