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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12:44

[개무비] 귀향 연장됐네

Goal로가는靑春 https://www.kfootball.org/board/4611414
조회 수 148 추천 수 0 댓글 10


다운로드.jpg

 

 

개봉관 확보 안돼서 3일(02.24~02.26)만 개봉한다고 들었는데

오늘 보니까 3월 26일(전국 개봉관 총합 기준)까지 확보됐네.

 

개봉관가지고 장난질하던 CGV개새끼들

Who's Goal로가는靑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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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숀 아가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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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Нептун 2016.02.27 13:34
    씨지비를 친일파라고 욕하는거야?

    잘 안될 것 같은 영화라서 스크린 적게 배정했고
    의외로 잘되니까 스크린 늘린건데

    박통시절도 아니고 이런 팔도강산 같은 선전영화 개봉하면 무조건 블록버스터 영화급으로 스크린 배정하는게 맞는건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 ㅋㅋ
    내가 모르는 사연이 있는건가
    댓글
  • ?
    Goal로가는靑春 2016.02.27 14:10
    CGV를 친일파라고 욕한 적도 없거니와, 어떻게 해서 친일파라고 욕하는걸로 보이는건지 설명바람.

    http://news.nate.com/view/20160222n54788
    기사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44개 개봉관이 확보됐던 2월 22일까지 CGV는 단 한군데의 개봉관도 <귀향>에 배정하지 않았음. "적개 배정했다"가 아니고 "배정하지 않았다"가 되는거지.

    마지막으로 박정희 정권아래의 국립영화제작소에서 만든 프로파간다성 영화인 <팔도강산>이랑
    끔찍한 역사의 기록을 7만여명의 크고 작은 펀딩으로 만들어낸 이 영화를
    같은 "선전영화"라는 틀로 보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건 나만 그런건가?
    댓글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Нептун 2016.02.27 17:00
    친일파라고 욕한게 아니라면 내가 오해했네
    그점은 미안

    개봉한 영화를 안튼것도 아니고 24일에 개봉하는 영화를 21일까지 예매창 안 열었다는건
    CGV 예매를 안해본 사람인 것 같네
    CGV는 원래 대형 배급사에서 나오는 영화나 얘네들이 예상하기에 예매창 열어놓으면 예매율 높을 영화 (이건 완전 주관적인 부분) 스크린 미리 확보해놓고 예매창 열어놓음
    이렇게 미리 확보해놓은 스케줄이라도 개봉당일에 관객점유율 망테크타면 주말에 예매해놓은 관객들 신경도 안쓰고 상영일정 빼버리거나 작은관으로 스크린 변경하는게 일반적임
    상영일정도 영화 개봉하는 목요일 스케줄이 이틀전인 월요일에서 화요일에 확정되는게 일반적임

    기사 보니까 예매창 열어놓은 영화들 보니까
    데드풀(폭스) 주토피아(디즈니) 동주 (메가박스) 좋아해줘 (자사)
    이렇게만 예매 받았다고 하는데
    다 이미 개봉한 영화네 10개 상영관 기준으로 데드풀 2+, 주토피아 1+ 동주 1 좋아해줘 1+ 이렇게만 예매받아놓고 나머지 상영관 배정 어떻게 할지 못정해서 예매창 안열어둔거 같은데

    귀향이랑 같은 날 개봉한 영화는 스포트라이트, 순정인데 골청형이 올린 기사에 이 영화들 언급 안된거 보니 이것도 예매창 안열린것 같은데?? (내 추측으로는 순정은 예매창 열었겠다. 앞서 말했듯 확실히 예매율 확보가 가능한 영화니까-엑소가 나오는 영화라서)

    오히려 CGV가 예매 안 받은 것 때문에 CGV와 정부가 손잡고 귀향을 탄압한다!는 프레임을 내걸고
    국민들 관심 불러일으켜서 영화가 더 잘되는거 같다고 생각하면 내가 일베충이 되는건가?

    물론 그럴일은 없었겠지만
    CGV나 다른 멀티플렉스들이 귀향을 다른 작은 배급사들의 작은 영화들 개봉하듯이 상영관 0.5개 정도 배정하고 예매 받았으면 말그대로 3~4일 정도 지나서 내릴 영화가 됐을 것 같음



    3. 프로파간다 영화와 선동 영화를 같은 틀로 본 것은
    이런 영화들 (나쁘게 표현하고 싶지만 자제하겠음)이나 프로파간다영화나
    영화적으로 가치가 있지 않다면 (켄 로치, 다르덴 형제같은 영화들)
    둘다 별로 돈주고 볼 필요가 없는 영화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임~

    영화 좋아하는 입장에서 CGV가 큰 영화들만 주구장창 틀어대는거에 불만이 많은 사람인데
    평소에 지껄일때는 무관심 하다가 이런 영화들 나올때만 발광해대는 (형이 발광한다는 건 아님) 여론들 보면
    괜히 짜증나서 한 소리 해본거임
    축빠로 비교해보자면 케이리그 방송중계 안해주다가 갑자기 엄청난 유망주가 캐첼에서 뛰게 됐는데
    그 팬들이 방송사가 그 유망주가 뛰는 캐첼팀 중계 왜 안해주냐고 이거 케이리그 탄압이라고 발광해대는 걸 보고
    평소에 캐클 중계좀 해달라고 맨날 징징대다가 그냥 포기하고 그냥 직관다니는 사람들이 가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 감정이라고 생각해주면 됨
    댓글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꼬출든남자 2016.02.27 15:13
    .

    아니 이게 선전 영화라니...

    깔려면 좀 더 알아보고 까고... 깔 수도 없지만.

    무책임하게 내가 모르는 사연이라고 하지 말고.

    .
    댓글
  • profile
    title: 서울 이랜드 FC드라슈렛 2016.02.27 14:21
    돈이안될거같으니 안했다가 돈되는거같으니 하는거지 뭐 영화관이 욕먹을 이유가 있나...
    댓글
  • ?
    Goal로가는靑春 2016.02.27 14:31
    먼저 개봉된 <검사외전>의 독과점 문제랑 얽히기도 하지.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2111131071&code=960100

    아무리 돈에 의해 움직이는 자본주의 논리라지만 지금 이것들 말고도 혁혁한 전과(?)가 있는 애들인데 뭔들 못하겠냐.
    이미 임원진급에서는 "정치적인 영화"라고 못박았다는 소문(이니까 믿거나말거나)까지 돌고있는 마당에....
    최소한 <귀향>이 정치적인 영화는 아니잖아.....
    댓글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Нептун 2016.02.27 17:12
    임원진급 차원에서 그런거라면 문제가 커지긴 하겠네
    정치적인 외압도 있다는 거니까 ㅋㅋㅋ
    그 소문이 어디서 나오는지 출처라도 알 수 있을까?
    나중에 아니라고 밝혀지면 아님 말고 ? 넘어가지말고 ㅋㅋ
    댓글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샤이어 2016.02.27 15:23
    이소리 옛날옛적 개축 중계해달라고하면 항상 꾸짖듯이 달고나오는 답변인데 간만에보네..
    댓글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Нептун 2016.02.27 17:17
    지금에서도 틀린말이 아닌데 그런 늬앙스로 이야기 하는건 뭐지?

    중계문제의 핵심은 연맹이 일을 열심히 하냐 안하냐지
    방송사를 왜 탓함?
    댓글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에위니아 2016.02.27 19:35
    방송사의 편성논리와도 어긋나는게 많거든 개축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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