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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천유티 관계자에 따르면 마케도니아의 공격수 크르스테 벨로스키(27·Krste Velkoski)가 영입을 위한 합의를 앞두고 있다.
이 관계자는 벨로스키가 이적료와 연봉 협상을 마쳤으며 메디컬 테스트만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벨로스키는 마케도니아 대표팀 10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178cm 78kg로 신체적으로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문전 앞 돌파, 위치선정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인천으로 영입될시 측면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케빈을 뒤에서 받쳐주는 셰도우 스트라이커 기용도 된다. 측면과 케빈의 파트너 부재로 고생중인 인천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