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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는 “김정우가 BEC테로와 계약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메디컬 테스트만 남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BEC테로는 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새롭게 도약을 노리는 팀이다. 구단주가 바뀐 뒤상위권 진출을 바라보고 있다. 여러 선수를 살펴보다 국가대표팀과 클럽 경력이 좋은 김정우를 선택했다. 김정우도 구단의 진심 어린 설득에 마음을 돌렸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