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76&aid=0002884193
30일 서귀포에서 만난 가빌란은 "한국에 와서 기쁘다. 도시, 음식, 사람들 모든 게 마음에 든다. 잘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 가빌란은 입국 첫날부터 한식에 도전했다. 그의 에이전트는 "한식 뷔페에 데려갔는데 매운 음식도 잘 먹었다"고 했다. 인도 슈퍼리그를 떠난 후 여러 팀에서 제안을 받던 가빌란이 수원FC 유니폼을 입게된 데는 '절친' 시시의 영향이 컸다. 그는 "새로운 경험을 원했다. 그러던 중 시시와 얘기했는데 도시, 사람 다 좋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K리그가 아시아 최고라고 했다. 특히 수원FC의 공격적인 축구가 나를 움직였다"고 했다. 시시가 뛴 2경기를 통해 K리그를 지켜본 가빌란은 "기술적으로 리듬이나 템포 모두 좋았다. 스페인과 다르지만 좋은 축구였다"고 인상을 얘기했다. 아내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다. 가빌란은 "아내도 한국행에 영향을 미쳤다. 아내가 다른 국가들보다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가빌란의 아내는 다음달 가빌란의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
30일 서귀포에서 만난 가빌란은 "한국에 와서 기쁘다. 도시, 음식, 사람들 모든 게 마음에 든다. 잘 적응하고 있다"고 했다. 가빌란은 입국 첫날부터 한식에 도전했다. 그의 에이전트는 "한식 뷔페에 데려갔는데 매운 음식도 잘 먹었다"고 했다. 인도 슈퍼리그를 떠난 후 여러 팀에서 제안을 받던 가빌란이 수원FC 유니폼을 입게된 데는 '절친' 시시의 영향이 컸다. 그는 "새로운 경험을 원했다. 그러던 중 시시와 얘기했는데 도시, 사람 다 좋다고 엄지를 치켜올렸다. K리그가 아시아 최고라고 했다. 특히 수원FC의 공격적인 축구가 나를 움직였다"고 했다. 시시가 뛴 2경기를 통해 K리그를 지켜본 가빌란은 "기술적으로 리듬이나 템포 모두 좋았다. 스페인과 다르지만 좋은 축구였다"고 인상을 얘기했다. 아내의 존재도 빼놓을 수 없다. 가빌란은 "아내도 한국행에 영향을 미쳤다. 아내가 다른 국가들보다 한국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 가빌란의 아내는 다음달 가빌란의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