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래저래 말 많은데 공통 사항은
1. 황희ㅊ 빠지고 밀렸다랑
2. 다이아몬드는 구성과 안맞는다.
3. 김현 10분 체력
이 제일 많던데 내 생각은 뭐 내가 아직 못본거겠지만
전형적인 한국 국대 라인의 고질병을 그대로 답습한 경기였다고해야하나..
전반은 그럭저럭 잘 풀어가길래 쉽게 예상했지만 후반은 (물론 요르단 감독은 당연한 선택이었겠지만)
전방 압박에 그대로 쥐약이더만... 물론 박용우 제외 나머지 중원이 공격적 구성인건 맞지만
전반과 후반을 놓고 비교했을때 축알못인 나조차도 황희ㅊ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요르단이 이판사판식
전방압박 감행하니까 거기서부터 허우적거리던게 확 느껴지더라....
다른 취약점들이야 공격적인 부분에서 신감독이 한소리하면 어느정도 좋아지겠지만 수비는..
(개개인이 못했다기보다 뭔가 조직이 무너진..)
준결승이 아마 카타르맞나? 여하튼 축알못인 내가 봐도 다음 상대 팀 감독 인터뷰 기사 제목으로
'한국 어려운 상대이나 파훼법 알아냈다' 등으로 괜히 근자감이 아닌 '이유있는 제목'을 달고 나오지싶어..
ps. 창훈아 잘 하자 ....아니 너무 잘하진말자 아직 멀었으니까 좀 더 수원에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