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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49426

이종민은 “작년에 고참 선수가 한 명 더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수비에서 내가 리드를 한다면, 조국이가 공격에서 중심이 될 것이다. 좋은 선수들이 들어온 만큼 3차 전지훈련까지 광주만의 축구가 완성되지 않을까”고 큰 기대를 걸었다.

광주는 지난해 10위로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1차 목표를 이룬 점에서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올 시즌도 잔류가 우선이지만, 광주에서 새롭게 불꽃을 태우고 있는 이종민의 눈은 더 높아져 있었다. 그는 ”작년에 경기를 많이 나가다 보니 예전 경기력을 되찾았다. 지난해 잔류했지만, 올해는 잔류보다 더 놓은 위치로 올라가고 싶다. 팬들께서 많이 경기장에 오시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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