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시작하고 황 감독이 경기 출전시킨 2군급 선수는
박선주 윤준성 배슬기 김승대 이광훈 문창진 정홍연 김준수 김찬희.
여기에서 문창진은 2군급으로 분류하기가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확고부동한 베스트11이 있으니까.
확실히 이제 ACL 병행의 부담이 덜어졌고, 지금까지 9+6=15경기를 뛰면서 베스트11의 피로가 엄청 쌓였을거라.
아마 이제부터는 쇄국축구니 뭐니 그런 ㅈㄹ(오늘도 그 타이틀로 기사 또 났더라.)은 집어치우고
포항 유치원 개원 기념 떡 돌릴 듯. 그 첫 상대는 성남이겠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