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썼듯이 일단은 부정적.
전제가 붙긴하는데 여름 휴식기간 이후라면 가능할지도.
3미들을 써야 하는 이유에 대해선 잘 알고 있어.
현 전술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
그럼에도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는..
GS전 무승부는 정대세 퇴장등 악재도 있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3미들이라고 보기 때문.
평소 2미들에 익숙해져있던 수원의 미들은 그날따라 3미들에 스테보-정대세-서정진 3톱을 구성했는데
3미들 중 2명의 각자 지른 똥이 시너지 효과가 나면서 데얀에게 한골 헌납.
3미들이 제대로 지원을 못해주고 계속 중첩만 되니 공격도 안풀림.
현재로서는 2미들이 오히려 현실적이라고 보고..
여름에 빡세게 훈련시키면 가능할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긴해.
이용래가 제 모습 찾으면 2미들도 꿈은 아니라고 보고~
말로만 돈성돈성 하지말고 과감하게 미들 하나 질러도 되고.. (개인적으론 그자리에 있는 모선수가 트레이드 해볼만,,,생각)
어제 경기 하이라이트 봤는데 중미도 중미지만 오른쪽 풀백 어떻게 안됨??
아휴..
제글에 두서가 없지만 걍 요약하면
1.부상없다는 전제하에 3미드 수원이라면 ㅇ
공격과 수비진사이를 잘연계하여 충분히
시너지효과를 낼수 있다는생각..
2. 지금 전술에 투미드라면..계속 돌림빵의 악순환 부상의연속이아닐까싶은.
3. 또한 투미드와 지금전술에 있어서 수비라인이 불안하기도 하고
희주와 곽광선의 기복때문에 새로운자원인 민상기와 연제민에 기용이 잦아질텐데
지금전술에서 그둘은 경험을한다기보단 매 경기마다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낀다는생각이크네요..
결론적으로 유망주정책에 서정원에서는 투미드는..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