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파’ 김학철(44)이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포천은 지난 11일 김학철 감독과 계약서에 사인했다.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다가 K리그 챌린지 서울이랜드FC의 코치로 간 인창수 감독의 후임이다. 포천은 감독 공개 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받았고 최종 면접 끝에 김학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신임 김 감독은 “포천은 4회 우승을 차지한 K3리그 최강팀이다. 명성에 누를 끼칠까 걱정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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