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의 행보를 봤을 때 대체 누가 승격권에 들지 누가 또 빌빌댈지 대체 알 수가 없다.
개인적으러 굉장히 알찬 보강을 하고 있따고 생각되는 팀은 부천 경남.
영입은 많은데 그게 다일 거 같은 부산.
작년에 못가서 올해 칼 가는 거 같아서 젤 유력한 대구 강원.
이랜드랑 경찰 안양은 판단 유보. 대전은 내려간김에 한시즌 정도 있다가 올라오는 게..
근데 안양은 의외로 영입이 좀 있다. 울산 3인방부터 해서..
충주랑 고양은............
경남이 -10점으로 시작하는 페널티가 있지만, 김 감독은 전혀 급할 게 없어보인다.
선수단 절반을 물갈이했고 영입도 괜찮아. 박성화처럼 자기 욕심만 채우는 게 아니고 구단을 위해서 뭘 해야하는지를 아는 거 같음.
어차피 경남은 올해 못 올라가도 잃을 게 없다. 왜? 더이상 막장일 순 없었으니까.
부천은 작년에는 조금 미비했지만 지금 포풍영입으로 올해 대반격을 예고하는 중. 특히 문기한 진창수는.. 대박인 듯.
부산은 공격수만 몇 명이야 대체? 중원이 너무 휑한 거 같음.
사실 위에도 썼지만 대구 강원이 제일 유력하다.
강원은 작년에 일부러 최 감독이 어떤 축구할 건지 선수들한테 주입하면서 옥석고르기 하는 시즌이었다는 얘길 들었음.
그래서 이번에 나갈 선수들은 나가고, 새로 뽑은 선수들은 잘 어우러서 일 내보겠다는 심산 같음.
대구는 말할 필요가 없지 뭐. 외인의 빠와가 조금 줄어들었을 순 있어도 이영진 조광래 콜라보레이션이 세니까.. 게다가 김동찬 루머까지 현실화되면.
대혼돈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