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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오만 프로축구 리그에 진출한 ‘임자도 소년’김귀현(25·알 나스르)은 요즘 프로 데뷔 후 가장 행복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비록 오만 무대가 중동 내 주요 리그에 포함되지 않아 국내 팬들의 관심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꿈에 그리던 붙박이 주전이 돼 마음껏 경기장을 누비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