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년 페이스를 잘 유지한다면 이랜드나 대구가 우승으로 자동 승격 노려볼 수 있을 것 같고,
부산도 - 아직은 그럴 기미가 안 보이지만 - 현산의 투자가 늘어난다면 1년만에 복귀할수도 있을 듯.
그 뒤는 글쎄... 일단은 부천이랑 안양? 아니면 대전이 처음 강등됐을 시점처럼 또 깡패짓을 할 수도 있고.
다만 변수도 있는게 안산이 작년처럼 말아먹지만 않는다면 올해도 스쿼드는 빵빵할 것이 분명하기에 유력한 후보가 될 수도 있겠군.
작년 개챌도 개챌이었지만 올해도 승격을 향한 경쟁은 꽤나 피튀기겠어 ㄲㄲ
윗 문단에서 언급 안 된 구단들은 대체적으로 작년과 비슷할 느낌.
충주는 험멜이 더 큰 기업이었더라면 지금보다는 잘 나갔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원래 험멜이 프로에 뛰어들기에는 다른 기업구단들에 비하면 많이 영세한 편이었고...
강원이랑 경남은 여러 모로 시즌 시작부터 분위기가 상당히 뒤숭숭할 듯.
고양은 아직 모르겠다. 그냥 대놓고 종교색 왕창 드러내서 이미지 깎아먹는 삽질만 안 했으면 좋겠음.











우린 또 선수단절반이 바뀌어서...

영입만 보면 부산, 대구 top 2 같더라. 서울은 잘 모르겠고(그냥 우연히 영입뉴스를 많이 못봄 ㅋㅋㅋ)
부천은 영입작만 보면 올해도 다크호스 레벨에 근접할 성적은 찍을 것 같고.
당연하게도 상주야...뭔가 다른 개념의 구단이니 개챌 팀들 부담이 줄어들겠징. 이승기를 연 100만원에 쓸 수 있는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