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내년 K3리그 참가 불발
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144&aid=0000406338
일정넘겼는데 참가신청해서 무산된걸 포장하는 기사가 나온후
[이재호의 축구이야기] 누가 청춘FC의 꿈으로 장난을 하는가.
http://sports.hankooki.com/lpage/moresports/201512/sp20151230060033145230.htm
청춘FC 측은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선수는 "억울하다. 전혀 들어보지도 못한 내용으로 왜 우리가 비난을 당해야 하느냐"며 오히려 따지기도 했다.
청춘FC가 K3리그 참가를 목표로 창단한다는 말은 선수단이나 관계자 누구도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고 한다. 또한 방송사 측이나 선수 영입을 확언했던 스포티즌, 선수들의 부모님들도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
정작 청춘FC의 주체인 선수들은 아무것도 모른채 자신들이 'K3리그에 참여할 수 있었다가 무산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청춘FC가 종영되고도 꾸준히 선수들과 연락을 주고받고 있는 박은석 서포터즈 카페 부매니저는 "정말 어이가 없었다. 선수들은 현재 개인 훈련 중이며 프로 테스트 참가를 위해 노력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대체 어떤 사람이 '관계자'라고 해서 청춘FC의 창단을 주도했다는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런 기사가 나왔었지
축구 미생들이 땀-열정 쏟아붓게 K3-R리그 번외경기 기회 줬으면
‘청춘FC 살리기’ 곽선우 前성남대표
후원사 찾았지만 창단신청 기한 넘겨
곽 전 대표는 프로축구 시즌이 끝난 뒤 물밑에서 K3리그 합류를 목표로 청춘FC 창단을 준비해 왔다. 경기 용인시와 협의해 연고지를 확보했고 후원할 기업도 확보했다. 하지만 시작이 너무 늦어 창단 신청 기한을 놓쳤다.
올 시즌 K3리그 정식 합류는 불가능하지만 희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K3리그나 올해 시작하는 프로축구 R리그(2군)에서 번외 경기를 편성해 주면 청춘FC는 다시 뛸 가능성이 있다. 김성근 프로야구 한화 감독이 이끌었던 고양 원더스도 정식 프로 구단은 아니었지만 한국 야구위원회(KBO)의 배려로 퓨처스리그(2군)에서 경기를 치르며 큰 관심을 모았다. 덕분에 1군 무대에 진출한 선수도 여럿 나왔다.
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020&aid=0002926651
그런데 어제 저 의문의 인물이 나온 이런기사가 딱 나왔으니
매우 의심스럽게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