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league/news/read.nhn?oid=382&aid=0000439293
모기업 제일기획이 2년 전 구단을 인수한 뒤 자생력 강화를 주문하면서 수원은 유망주를 발굴하고 키우는 시스템으로 정책을 바꿨다. 그러나 제일기획은 ‘투자 위축’으로 이어지리란 주변의 우려에 대해 “이기는 경기를 하는 투자는 지속한다”는 알쏭달쏭한 이야기를 반복할 뿐이다. ‘필요하다면’ 외부 영입도 한다고 약속했는데, 적어도 지금까지의 행보로 봐선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