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무서운 투자, 유럽과 영입 경쟁 ‘우위’
2015 브라질 세리에A에서 코린치앙스의 우승을 이끌며 최고의 미드필더로 떠오른 헤나투 아우구스투(28)는 베이징행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바풋’ , '글로부' 등 복수의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클럽 샬케04는 헤나투 영입을 추진했지만 그의 고액 연봉에 부담을 느껴 손을 뗐다. 베이징에겐 문제 될 것 없는 액수다.
베이징의 타깃은 헤나투 만이 아니다. 공격수로 코트디부아르 대표 골잡이 세이두 둠비아(29) 영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015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이탈리아 클럽 AS 로마로 이적한 둠비아는 뤼디 가르시아 감독 체제에서 신임을 받는 데 실패했다. 2015/2016시즌 개막과 함께 CSKA 모스크바로 임대됐다.
스페인 이적 소식 사이트 ‘피차헤스’는 후반기 임대 연장 협상이 무산된 둠비아가 중국에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로마가 둠비아 활용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적을 시킬 예정이다. 로마는 둠비아 영입 1,500만 유로(약 193억 원)를 투자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베이징은 지난 달 첼시 미드필더 존 오비 미켈에게도 영입 제안을 했고, 뉴캐슬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셰이크 티오테와도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19802&redirect=true
브라질 국대 코트디부아르 주전 공격수 등등 영입 시도하며 유럽구단 압도하는 타팀들에 비해 고작 한국 국대급 김승대랑 윤빛가람 영입하며 20억 정도밖에 못 쓴 연변은 확실한 CSL 거지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