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귀화한 남자 아이스하키의 브록 라던스키, 브라이언 영 같은 선수들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영입했습니다. 우리나라 실력이 세계적 수준과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국익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이들 외국인 선수들을 귀화시킨 것입니다.
국내 체육계의 한 인사는 “농구나 아이스하키처럼 단체 종목의 경우 2-3명의 외국인 선수를 귀화시키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된다. 한국 대표팀의 한 부분이어서 우리의 정체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라톤 같은 개인종목은 다르다. 태극마크를 단 에루페가 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 혼자 서 있는 장면과 우리 농구팀이 시상대에 있는 장면을 비교해보면 짐작이 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약물이니 뭐니 해도 쟤들 속마음은
신성한 우리 영토에 어딜 감히 흑인이야
만약 에루페가 백인이면 지금 기사는 특별귀화 가능 여부가 아니라 규정 손질여부였을 것 같은데
국내 체육계의 한 인사는 “농구나 아이스하키처럼 단체 종목의 경우 2-3명의 외국인 선수를 귀화시키는 것은 큰 문제가 안 된다. 한국 대표팀의 한 부분이어서 우리의 정체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라톤 같은 개인종목은 다르다. 태극마크를 단 에루페가 메달을 딴 뒤 시상대에 혼자 서 있는 장면과 우리 농구팀이 시상대에 있는 장면을 비교해보면 짐작이 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약물이니 뭐니 해도 쟤들 속마음은
신성한 우리 영토에 어딜 감히 흑인이야
만약 에루페가 백인이면 지금 기사는 특별귀화 가능 여부가 아니라 규정 손질여부였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