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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선 공격을 이끌 플레이메이커
전북은 김보경의 가세로 약점으로 꼽혔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보완하게 됐다. 전북은 2012년 여름 루이스가 팀을 떠난 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가 약점이 됐다. 지난해 루이스를 재영입했지만 과거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재성, 이승기(상주 상무), 이근호(엘 자이시) 등도 이 자리를 맡았지만 이들은 공격 작업을 만드는 것보다 직접 공격해서 마무리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췄다. 플레이메이커와는 거리가 멀었다.

경기가 잘 풀릴 때는 드러나지 않았지만, 경기가 원활히 풀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단번에 약점이 드러났다. 중앙에서 공격 작업을 하지 못해 측면을 활용한 단조로운 경기를 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김보경의 가세는 이러한 점을 해소하게 됐다. 김보경은 탁월한 개인기아 플레이메이킹에 능하다. 주위 공격진의 움직임을 살리는 패스와 공간 침투로 공격 기회를 만드는데 능하다. 전북은 김보경의 플레이메이킹으로 안정적인 공격 작업이 가능해졌다.

▲ 닥공 부활 일으킬 중원 지휘
그 동안 전북은 4-2-3-1 포메이션을 기본으로 하면서 경기 중 전술 변화를 주었다. 교체 선수 투입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2명에서 1명으로 줄이거나 투톱을 세워 상대를 파괴했다. 그러나 전북은 미드필더 숫자를 줄일 경우 극심한 밸런스 붕괴를 드러냈다. 중원에서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한 선수가 적었기 때문이다.

김보경은 이 부분을 해소할 최적의 해답이다. 김보경의 외형은 평범하지만 강인한 체격을 갖췄다. 호리호리하면서도 힘을 가진 미드필더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미드필드 싸움을 벌이고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도 김보경이 선호한다.

최강희 감독은 김보경의 이 점을 주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도 김보경과 이재성 조합을 세울 수 있다. 김보경이 옴으로써 이재성의 활용 가치도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미드필더 1명을 줄이더라도 수비력을 갖춘 김보경이 이재성과 함께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것이다. 

자연스럽게 미드필더 숫자가 적은 4-3-3 포메이션으로의 변화도 가능해졌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없어도 김보경을 중심으로 이재성과 또 한 명의 미드필더를 배치하는 폭넓은 선수 운용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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