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잉여자원이라... 공부중인데
방금 교수님이 전화오더니 지역 소재지네에있는
동양그룹( 알아보니 시멘트회사같음) 에서
인사랑 노무관리 사원 티오가 생겨서
6개월 인턴 후 정규직 조건으로 추천이 들어왔다봐여...
연봉은 3500이라는데 왠지 저 3500이 신빙성이 안느껴져서... 가능한건가 싶기도 하고...
작년같았으면 공부 더 한다고 거절 하겠지만
나이가 차니깐 흔들흔들.... ㅠㅠ
결정은 어차피 내가 하겠지만 나도 모르겠어가지고...
어디 말할곳도 읍어서 여기에다가...
한국에 쭉 살거면 (외국으로 나갈 수 있으면 외국 나가는게 젤 좋지만..) 그런 식으로라도 입사 해서 경험 쌓아서 3~5년 뒤에 다른 직장으로 이직 하는 게 젤 좋은거 같에.. 내년엔 더 경기가 않좋아 질 거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그러면 더 한치 앞을 보기 힘들 터인데 이 기회 좋은 거 같은데 잡아보삼..
동기들 중에 대기업만 노리다가 다 포기하고 좀 안알려진 회사 가는 대학 동기들 많은데 꽤 알짜베기들 많더라.. 연봉도 3500에서 비슷..
회사에 대한 평판이나 이런건 인터넷에 찾아보면 금방 나오는거고 잘 됐음 좋겠다..
나는 그런거 포기하고 대학원 있다가 취업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