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은 아쉬운 골찬스 너무 많이 날렸고.
막판에 실점해서 지는 거였는데, 수원FC 키퍼가 도와 준 셈이 됐네.
마지막 PK 성공하기 직전까지 너무 긴장을 해서 지금도 어깨가 뭉쳤네.
결국
FC안양 2-2 수원FC
홈에서 언제 이겨보냐.
그리고 끝나고 집으로 오면서 칰솩을 보는데 아이고 이거 보다가 진짜 토하는 줄
결국 이것도 어찌어찌 비겨서 다행이다.
...무려 투수 윤근영이 안타 때리는 장면을 생방으로 봤으니 여한이 없네.
결론.
오늘은 비겨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홈 첫 승 언제 해 보나요
근데 바로 다음 홈 경기가 FA컵 32강전.
이대로 숸삼 만나면 어떻게 상대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