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시절 고승범을 다룬 인터뷰나 기사 등 여러가지를 찾아 보니
조원희나 김은선 유형으로 볼 수 있을 듯.
일단 활동량이 상당하다고 하고 공격 감각도 좋은 편인 듯.
무슨 대회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여 8골인가 득점하였다고 하고 패스를 잘하는 타입보단 슛 감각이 좋은 유형으로 보는 듯한 느낌.
결론적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건 활동량.. 매 경기 마지막 경기 처럼 뛴다고 평이 많은 것을 보면 예전 조원희가 수비형 미들로 섯을 때 같은 그런 느낌으로 보이는 모양이고.. 아마도 김은선 대체자로 키울 생각으로 영입했다고 볼 수 있음.
문제는 수원 삼성 수미는 공중볼 장악력이 어느 정도 되야하고 볼 경로를 김은선 처럼 잘 예측해서 공격 상황에서 흐르는 볼을 계속 소유해서 높여놓은 라인 유지할 줄 알아야되는 조건이 있는데, 대학 무대하고 프로하고는 다르니 어떻게 될지는 뚜껑 열어봐야 될 듯.
확실히 지금 필요한 자리에 필요한 타입을 영입한 것 같아서 좋긴하고 이 선수가 성공하면 몇 년간 걱정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