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대 더비는 성사됐고 또 하나 원하는 건 북패에 대한 보복이다

빅매치가 될거고 특히 안양은 잘만하면 만원은 아니더라도 흥행은 가능하다

근데 이름은 지역과 연관된 장소가 되야 최적의 더비 이름이 된다

인터넷 지도를 보면서 연구한 끝에 어울리는 중간지점이 생겼다.

바로 서부간선도로. 난지도와 안양종합운동장을 잇는 교두보다.

서부간선더비가 어떨까?

 

영원한 앙숙 맨유와 리버풀. 레즈 더비라고 흔히 부르는데 정식명칭은 노스-웨스트 더비. 일명 잉글랜드북서부 더비다.

지역의 역사 경제 문화로 인해 대립되는 팀이니까 설명은 생략한다.

 

이 의견에 대해 질의 받는다. 아 밑에는 조잡하지만 패러디좀 했다.

 

 

우리는 안양이다

난지도는 초토화되고 북패는 불타리라

오랜 기다림 끝에 이 바닥에서 복수는 내 것이 되리니

우리가 바로 FC안양이다!!!

 

(P.S. 어휴 내가 쓰니까 오글거리네... 근데 내가 오지랖이 넓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