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일단 활동량이랑 벌려주는 능력때문에 조광래한테 사랑받았는데
EPL에서는 일단 잘 벌려주는데 피지컬이 후달려서 안으로 못들어가서 문제였음.
근데 확실히 압박수준이 비교적 널널한 분데스 가니까 살판낫네.
현재 후반기 4골 박고 미친듯이 뛰어댕기는중.
X바, 즐라탄 보는줄.
사실 지동원이 골을 잘 못넣는다는게 안습이지만, 얘가 애초에 스코어러 타입도 아니고, 골 냄새 잘맡는것도 아님.
다른것보다 얘가 분데스에서 몸싸움이 되니까 측면에서 몸으로 밀고 들어오는것도 수월하게 함.
이 폼 유지만 계속 해준다면 국대 원톱싸움에서도 얘가 중용받을지도 모르겠지만
최강희가 최전방 톱자원이 옆으로 빠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김신욱한테 밀릴 가능성이 높음.
저번처럼 측면 미드필더로 돌리는 참사는 없어야 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