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수원종합 원정갔던 경기에서 1:2로 역전승했던 경기. KBS에서도 새벽에 녹화중계를 해줬었는데.
수프가 준PO·PO·승강PO에서 연달아 상대를 재끼는 모습을 보니 자꾸 그날 경기가 머릿속을 맴돈다.
하지만 시의회에서는 예산가지고 말이 많은 상황. 어느 시의원은 "부천 FC는 예산 먹는 하마"라고 자기 블로그에다가 글을 쓰기도 했음.
- http://blog.daum.net/yunbg/16121074 (시의원 블로그)
- http://www.ibsnews.kr/news/31259 (지역신문 보도)
내년도 챌린지가 어느해보다 더 빡세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상황에서 부천을 포함한 시민구단들이 내년도 청사진을 그리기 전에 예산 확보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부천에서 석유라도 안 나오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