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수 사인받을 때
사인용 유니폼 하나 남겨두고
앞면에는 에이스(지금 유상철 제파 양동현)
뒷면에는 나머지
이렇게 하는데
서포터도 안 하고 알력싸움 연관되기도 싫어서 나는 매 경기 옷에 그림 그리는 재미로 간다. 모아가는 재미가 쏠쏠함
김신욱 김승규 받고 싶은데 기회가 안 나네. 슬프다.
하성민 구본상 김근환을 위해 겨드랑이 부위 남겨둠
참고로 한 명은 겨드랑이마저 탈락이다. 제발 내년에는 똑바로 해라 겨드랑이들아
오늘 막날이라길래 현수막에 구단에 바라는 거 쓰라길래 감독 갈자같은 공홈식 멍청이들 글 무시하고 씀
현수막+매직은 글씨가 잘 안 써지더라. 그냥 종이에 써서 넣고 하프타임 때 15시즌 재고 굿즈 상품걸고 뽑아 읽어주거나 하면 좋았을텐데
그런데 김신욱 키 5cm만 더 크자는 놈들 너무한 거 아니냐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