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구단이 계약 끝나면 겨울에 재계약하면 되겠지.....이런 마인드가 강하다.
계약 기간 알차게 뜯어먹는 것은 좋지만, 야구처럼 폐쇄된 시장도 아니고 외국 구단들에, 피파 규정까지 올라간(2001년) 보스만 룰이 숨쉬고 있는 이런 시장에서는 핵심 선수 기부하기 딱 좋은 환경이다.
결국 그래서 수원은 정성룡을 무료기부하고, 울산도 유스라 보상금은 좀 생기겠지만 이적료에 비하면 개푼돈으로 김승규 뜯길 위기다.
자생을 위한 첫 시작은 운영 선진화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