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082567
◇“최진철 감독, 자기 색깔을 내길 바란다”
포항은 지난 23일 최진철 전 U-17 대표팀 감독을 황 감독을 이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황 감독과 최 감독은 2002 한·일월드컵 멤버로 깊은 인연이 있다. 황 감독은 바통을 이어받을 최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최 감독도 지도자로서 많은 경험을 해왔다. 최근 U-17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황 감독은 첫 프로구단의 지휘봉을 잡게 되는 후배에게 한가지 당부를 전했다. 바로 ‘마이웨이’다. 그는 “최 감독이 잘 할 수 있는 지도자라 따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없다. 다만 본인이 추구하는 축구를 포항에서 잘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감독마다 색깔이 있다. 누구를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잘 내길 바란다. 잘 할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최진철 감독, 자기 색깔을 내길 바란다”
포항은 지난 23일 최진철 전 U-17 대표팀 감독을 황 감독을 이을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황 감독과 최 감독은 2002 한·일월드컵 멤버로 깊은 인연이 있다. 황 감독은 바통을 이어받을 최 감독의 지도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최 감독도 지도자로서 많은 경험을 해왔다. 최근 U-17 월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치켜세웠다. 황 감독은 첫 프로구단의 지휘봉을 잡게 되는 후배에게 한가지 당부를 전했다. 바로 ‘마이웨이’다. 그는 “최 감독이 잘 할 수 있는 지도자라 따로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없다. 다만 본인이 추구하는 축구를 포항에서 잘 펼칠 수 있길 바란다. 감독마다 색깔이 있다. 누구를 따라하기 보다는 자신의 색깔을 잘 내길 바란다. 잘 할거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