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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글을 남겼지만 구단 대표이사 말처럼 당시 구단 입장에서는 승패는 의미 없는게 맞아.

 

- https://www.kfootball.org/4313411

 

2. 스토야노비치 계약해지

 

- 스토야노비치가 10.7 37R 경기에서 시즌 9호 골 기록 이후 38R 교체 명단. 그리고 쭉 명단 제외

- 10.28 스토야노비치 계약해지 보도

- 박성화 감독 경질 후 스토야노비치 계약해지는 비상식적 구단 운영이라며 불만 토로

 


(내 생각) 

 

스토야노비치가 시즌 9호 골을 기록할 당시 이미 경남은 남은 7경기에서 전승을 해도 4강 플옵이 불가능하던 상황. 

37R 36점. 남은 7경기 전승 시 최종 승점 57점인데 37R 순위 당시 4위 서울이 승점 53점. 

사실상 개챌 잔류 확정.

 

--- 이상 어제 남긴 글 

 

 

대표이사가 문자 보낸 시점이 10월 9일이지.

4강 플옵이 끝난 이상 구단에게 순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박성화 감독 역시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1차 목표로 승강 플옵을 삼았음.

사실상 순위 레이스는 끝난거지.

 

거기다 대표이사가 마지막에 "내년에도 우리 구단에서 뛰어야하는 선수단 위주로 구성해주세요"

이 말도 맞지.

 

예산은 줄어들고 경남 재정 상황상 스토야노비치 잔류를 기대하기엔 힘든 상황이었지.

내년에 그나마 구단에 남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꾸리는게 맞지. 안그려?

 

물론 팀이 1승이라도 챙기길 바라는 팬들에게는 구단의 행동은 배신이고 여러차례 언급했듯 프로답지 않은 자세기도 하다만.

 

당장 입에 풀칠 할 돈도 없는데 어쩌라고.

선수의 존재 가치를 득점 수당 지급보다 중요하게끔 만들어 둬야하는게 감독의 임무 아이냐.

 

 

  • profile
    title: 서울 이랜드 FC드라슈렛 2015.11.25 23:43
    경남빠가 이렇게 해석한다면 이렇게 생각해 볼 여지도 충분히 있네 확실히...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5 23:57
    어차피 나야 계속 폭로전이 갈수록 좋음 ㅇㅇ.
    구단의 병신짓했다는 카드를 들고 있으면 나중에 써먹기도 좋으니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rofile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더매드그린 2015.11.25 23:45
    관점의 차이..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미스터M 2015.11.26 00:24
    나한테는 안종복 똥이라는 생각이 더 들더라. 없는 살림에 보너스 5천이라니.. 연봉이 그만큼 엄청 적은지는 모르겠다만.

    대표이사의 잘못은 무능인것 같음. 저런걸 문자로 보내냐.... 경기 직접 운영하는 감독이랑 만나서 제대로 이해를 구하고 해야지;; 선수도 생각한다면 리빌딩한다고 빠르게 풀어주거나... 어쨌건 저렇게 하니까 그 속뜻이 어떠하든 모양새가 완전히 구단 운영 의지 없는 정치권의 압력...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6 01:04
    연봉 꽤 높을걸?
    애시당초 스토야노비치가 올해 경남에 남을거라고 생각조차 안했었거덩..ㅋㅋㅋㅋㅋ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스리슬쩍 2015.11.26 05:48
    뭔 소리야. 이런거라면 경남은 해체되어야하는게 백번 맞지. 프로는 기본적으로 "순위"가 아닌 "승리"를 위해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한다는 것이 일반적이지. 어떤 리그는 명문화까지 해두었지.

    저건 승부조작으로도 볼 수 있어. 그리고 동시에 합법적 스포츠 돈내기 시장에도 룰을 어긴 행위를 자행한거야.

    스토야노비치의 결장은 결국 고용주의 취사선택(...)이니 그렇다해도 승패가 무의미하다는 것이 생각에서 끝나지 않고 행동으로 나오는 시점이라면 해당 구성원은 퇴출되어도 마땅해.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6 13:09

    저게 승부조작이면 농구나 야구 팀들은 '탱킹'으로 전부 정지 먹었을걸?

    관점의 차이지 ㅇㅇ.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스리슬쩍 2015.11.26 16:54
    행동으로 나오느냐 아니냐가 갈리지. 막말로 극단적으로 구단에서 혹은 감독이 제일 나이 어린순(포지션 감안)으로 해서 선발, 벤치를 꾸려서 나 몰라라 임했다면 그 순간부터 프로로서의 존재가치는 없지.

    박성화 감독의 이름값과 지명도를 생각했을 때 그렇지는 않겠지. 구단에서도 구속력을 가지고 지게 한 것도 아니고.

    그런데 이건 결국 해석문제이기도해. 예를 들어 3:0으로 이길거 슬쩍 영향을 줘서 3:1로 이기게하는 것도 승부조작이니까. 질 팀이 이기게 만드는 것만이 승부조작이 아니지.

    승격 가능성이 사라진 시점에서 지출관리를 하는건 괜찮지. 문제는 승패가 관계가 없다고 끝내면 안되지.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더욱이 경남이 승부조작구단이 되어가는 상황이기까지) 순위와 관계없이 혹은 승패와 관계없이 남은 경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는 쪽으로 가야지.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6 17:24
    횽 말처럼 해석의 문제지.
    나는 대표이사의 문자를 이렇게 받아들였음.

    저희 구단 사정상 큰 부담이 됩니다 . 현명한 선수 기용 부탁드립니다 -> 스토야노비치를 명단에서 제외해달라

    내년에도 우리 구단에서 뛰어야하는 선수 위주로 말입니다. -> 대신 내년에도 경남에 남을 가능성 혹은 유망한 선수를 기용해달라.

    이제 승패는 의미 없습니다. -> 더 이상 구단 순위의 의미는 없다. 위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내년을 준비해달라.

    --

    이게 사퇴 확정된 감독에게 요구한것도 좀 웃기긴 하다만, 내 관점에선 지극히 정상적인 일이라고 생각을 해 ㅇㅇ. (단, 이 행위가 나오려면 구단이 벼랑끝으로 몰려야 할 때이고 내 기준에서는 당시 경남이 그런 상황이었어.)

    직접적인 승패의 결과를 요구한게 아니라 내년을 위한 선수 기용을 해달라는 거자나?
    그게 승패의 결과에 영향일 끼칠 순 있어. 하지만 나쁜 의도도 금전적 거래도 아닌 순수하게 내년을 위해서 요구하는 부분인데.
    과연 이런 부분이 승부 조작에 가깝다고 여겨진다면 앞으로 개축 구단들은 어떤 상황에서건 실력이 보장되는 베테랑, 선수들만 기용을 해야겠지.

    다만 위에 미스터M 횽 말처럼 감독과 직접 대면하고 심도있게 다뤄야하는 문제인데 문자 한 통으로 끝을 보려했으니 이건 충분히 병신같은 짓이었고.

    그리고 안종복 심판 매수 혐의가 터진건 11월 중순, 잔여경기로 1경기 남았을 때이고 해당 문자 시점은 10월이지. 별달시리 상관이 없다고 봄.
  • pro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꼬출든남자 2015.11.26 08:42
    .

    난 이 의견 반댈세.

    단순 경제 논리로는 맞다고 생각 할 수 있으나.

    리그 최종전에서 이천수 은퇴 경기를 하기로 했다가 부상 이유로 단 1분도 안뛰는 걸로 결정한 인천구단과 이천수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승부를 위해서, 그리고 팬들에 대한 약속이자 예의, 열심히 준비한 다른 선수의 기회를 박탈하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했지... 속사정은 모르지만.

    인천은 솔직히 FA컵 결승 이후에 리그에서의 승패는 아무 의미 없지만 은퇴경기라는 형식적의미 보다는 프로로서의 신의를 선택했지.

    이런게 옳다고 봄.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6 13:11
    ㅇㅇ 관점의 차이니깐. 당연히 실망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인정.
  • ?
    Goal로가는靑春 2015.11.26 09:04
    이건 말이 안되지. 어떻게보면 구단 사무국 직원 입장에서나 생각해볼까말까한 의견같은데?
    세상에 순위 여부랑 보너스 지급 부담때문에 팀 에이스를 안내보내는게 말이 되냐?
    구단을 너무 사랑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드네.

    잘 생각해둬. 형을 비롯한 경남빠들은 전부 희롱당하고 농락당한거야.
    애초에 이길 생각도 없는 팀을 이기라고 그렇게 쎄가 빠지게 응원했으니.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6 13:15
    어................................................라?
    애초에 이길 생각이 없는 마음을 먹었을 당시 나 역시 쌔가 빠지게 응원하지 않았슘.
    다른 경남빠들은 희롱당하고 농락당했을지 몰라도 적어도 나는 저당시에 저런 생각이었어 .

    물론 스토야노비치가 떠난건 실망했어. 쌍욕을 했지.
    근데 당시 경기 내용이나 결과에서는 차라리 어린 애들 넣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게 더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 profile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페이지더소울 2015.11.26 09:07

    재정 관리자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생각이지만, 스포츠팀은 결국 팬과 관중에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여야 하는 곳이고, 원칙적으로 그게 최우선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실은 없는 살림에 저런 계약조건에다가 사인한 놈이 제일 나쁨..

  • ?
    title: 경남FC_구리내뽕 2015.11.26 13:15
    갓종복 ! 갓종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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