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로는 선거 때마다 금전적으로 짭짤하게 누리는 스타들도 있다. 트로트 가수 박현빈은 후보들의 캠페인 노래를 1,000곡 가까이 만들어줬다고 한다. `오빠 한번 믿어봐`란 가사에 후보 이름을 넣어 `홍길동을 믿어봐``기호 1번 믿어봐`로 바꿔 녹음하면 훌륭한 선거송이 된다. 선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대통령 선거때는 곡당 1,000만원, 국회의원 선거는 200-300만원, 지방자치단체 선거는 100만원 정도란다. 이번 총선 선거구는 246곳, 후보자는 일반적으로 평균 3-4곡, 많게는 5-7곡까지도 로고송으로 사용한다. 선거 한 번으로 몇 년 치 수입을 벌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by 모 지상파 pd 시사지 기고 글)
내년 총선때 어떤 노래가 선거 로고송으로 많이 쓰일런지 궁금해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