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splus.liv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9094573&cloc=
윤태석 기자의 보도에서 지적된 경기는 2013시즌 경남과 강원의 막판 10경기입니다.
"눈에 띄는 대목은 2013년 경남의 막바지 10경기 중 1경기를 뺀 9경기에서 이번 수사 대상에 오른 심판 5人이 번갈아 투입된 것이다. 또한 강원도 막바지 10경기 중 8경기에 심판 5人이 차례로 들어갔다. 우연의 일치라기에는 석연찮은 구석이 많다."
2013시즌 강원의 막판 10경기 심판진(주심-부심/부심-대기심-경기감독관 順)
130928 대전 vs 강원 심판진: 유선호-정해상/김정호-정동식-김진의
131005 강원 vs 경남 심판진: 류희선-강이성/이정민-매호영-이영철
131009 제주 vs 강원 심판진: 최명용-전기록/노수용-김종혁-김용세
131027 강원 vs 전남 심판진: 송민석-김정식/이규환-최명용-강찬모
131030 성남 vs 강원 심판진: 김성호-이정민/장준모-이동준-강창구
131109 강원 vs 대전 심판진: 최명용-전기록/노수용-김종혁-김진의
131116 경남 vs 강원 심판진: 유선호-김용수/이정민-이민후-김용세
131124 전남 vs 강원 심판진: 류희선-정해상/윤광열-고형진-한병화
131127 강원 vs 대구 심판진: 우상일-강이성/장준모-김종혁-김용세
131130 강원 vs 제주 심판진: 이민후-전기록/추공원-송민석-김형남
10월 9일 경기는 기사에서 따로 지적한 경기입니다.
강원 관계자들은 강등의 빌미를 제공한 가장 뼈아픈 경기로 10월 9일 제주 원정을 꼽는다. 역시 A심판이었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강원이 1-0으로 이기고 있었고 대기심이 추가시간을 2분 줬다. 그런데 별 달리 시간이 지연된 상황이 없었는데 추가시간이 약 1분30초 더 주어졌고 김용갑 감독(현 동국대 감독)이 시계를 계속 들어다보며 거세게 항의했다"고 밝혔다. 강원은 추가시간 3분 동점골을 허용하며 1-1로 비겼다.
2013시즌 경남의 막판 10경기 심판진(주심-부심/부심-대기심-경기감독관 順)
130928 경남 vs 성남 심판진: 김상우-손재선/전기록-류희선-김형남
131005 강원 vs 경남 심판진: 류희선-강이성/이정민-매호영-이영철
131009 대전 vs 경남 심판진: 이동준-김용수/이규환-유선호-이영철
131026 경남 vs 제주 심판진: 류희선-손재선/노태식-고형진-김희수
131030 경남 vs 전남 심판진: 최명용-전기록/최석길-이종국-김형남
131103 성남 vs 경남 심판진: 이민후-강이성/윤광열-고형진-이영철
131116 경남 vs 강원 심판진: 유선호-김용수/이정민-이민후-김용세
131124 제주 vs 경남 심판진: 우상일-강이성/이규환-고형진-강찬모
131127 경남 vs 대전 심판진: 이민후-전기록/이정민-김상우-박광해
131130 대구 vs 경남 심판진: 유선호-김정식/윤광열-류희선-강창구
10월 30일 경기는 기사에서 따로 지적한 경기입니다.
"경남이 거둔 3승 중 10월 30일 홈에서 전남을 4-2로 이긴 경기를 주목해야 한다. 심판 5人 중 1명인 A심판이 휘슬을 불었다. A심판은 경남에 페널티킥(PK)을 3개(전반 34분, 후반 8분, 후반 47분)나 줬다. 이 중 두 개는 끌려가던 전남이 만회골(전반 39분, 후반 24분)을 넣은 뒤 선언됐다. 전남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다. 경남은 이날 완승을 발판 삼아 강등권을 벗어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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