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7996551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뜀박질하고 있는 팀은 3위 수원 삼성(승점61)과 5위 성남(승점56)이다.
상위스플릿(그룹A) 팀들이 2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2, 3위 대결에서 수원이 승리할 경우 승점 64점을 확보, 리그 2위로 올라서면서 최소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수원으로서는 비기기만 해도 성남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물론 포항으로서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이다. 플레이오프 없이 곧바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기 위해, 또 리그 2위를 굳히기 위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시민구단 신화'를 쓰며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갔던 성남은 불리한 상황이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수원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져야 티켓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21일 맞붙을 상대는 '1강' 전북이다.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전북과 달리 성남은 반드시 전북을 잡고 수원전 경기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처지다.
마지막 남은 한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뜀박질하고 있는 팀은 3위 수원 삼성(승점61)과 5위 성남(승점56)이다.
상위스플릿(그룹A) 팀들이 2경기씩을 남겨둔 가운데 수원은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을 상대로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2, 3위 대결에서 수원이 승리할 경우 승점 64점을 확보, 리그 2위로 올라서면서 최소 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수원으로서는 비기기만 해도 성남에 비해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된다.
물론 포항으로서도 양보할 수 없는 한판이다. 플레이오프 없이 곧바로 AFC 챔피언스리그에 직행하기 위해, 또 리그 2위를 굳히기 위해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지난해 FA컵 우승으로 '시민구단 신화'를 쓰며 올해 AFC 챔피언스리그에 나갔던 성남은 불리한 상황이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고, 수원이 남은 2경기를 모두 져야 티켓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21일 맞붙을 상대는 '1강' 전북이다.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조금은 느긋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는 전북과 달리 성남은 반드시 전북을 잡고 수원전 경기결과를 지켜봐야하는 처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