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의 지원사격 속에 K리그 클래식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신욱은 “코바는 크로스를 올려줄 때 내가 어느 위치에 언제 들어갈지를 잘 안다”고 높게 평가했다.
윤정환 감독도 코바의 활약에 “다음 시즌에는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며 신임을 보였다. 이에 울산은 2016년 6월까지던 계약기간을 연장해 2017년 12월까지 재계약을 완료했다.
재계약을 완료한 코바는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구단 울산에서 4개월 동안 생활하며 만족하고 있다. 이번에 재계약을 맺어 기쁘고 내년에는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45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