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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지도자 알 바그다디는 안죽었을지도 모르겠다.

 

로이터 통신의 현지주민들과 현지 병원관계자의 말을 빌어쓴 기사에 따르면 이번 공습으로 IS의 고위급 지도자 몇명이

 

확실하게 죽긴 죽었지만, 알 바그다디의 모습은 발견이 되지 않았다는 기사가 올라왔었음.

 

 

뭐 그외에도 알 바그다디가 폭격은 당헀지만, 목숨은 건져 부상을 치료하러 모처에 은신했을수도 있다는

 

말도 있고 일단은 알 바그다디의 위치가 파악이 되지 않고 실종상태라 죽었다는 말도 간간히 들려오는데

 

뭐 답이 안나오네

 

 

일단 정황상 이라크 정부군이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서 미국의 공조를 깨고 단독작전으로 가시적 성과를

 

포장하고자 한거 같긴한데... 지금 상황만 놓고보면 뭐...... 그냥 닥치고 미국이랑 하는게 더 나았을수도....

 

그러면 바그다디는 잡았겠지..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유싣재학생 2015.10.12 17:08
    그럼 사진까지 뜬건 가짜임?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백두산독수리 2015.10.12 18:12
    일단 아랍언론에서 사진과 함께 공개된것까지는 맞는데
    그 사진에 나오는 시신의 연고가 알 바그다디인지가 상당히 애매모호 해짐.

    솔직히 시신하나 위장해서 사람 하나 비슷하게 만드는건 크게 어려운건 아니지만
    이게 상당히 애매해짐.

    이라크 정부군이 예전부터 워낙 막장이라, 이라크 정부군에 대한 불신이 좀 있기에
    이번에 이라크가 미군과 합동작전을 깨고 단독작전을 한 이유도 왠지
    자신들도 할수있다는 프로파간다 적인것 같은것도 있어.

    그나마 지금 상황은 이라크 언론은 "알 바그다디가 죽었다"라는 양상으로 간다면
    로이터나 이란쪽이나 터키쪽은 "알 바그다디는 죽지않았다" 라는 양상인데
    문제는 이 죽지않았다고 하는쪽들도 다 정보가 제각각이라서 이 상황은 정말
    혼선 상황

    일단 지금 사태를 계속 주시중인데, 조만간 정확한 정보가 올라오는데로 업데이트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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