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자정이 되기전에 막차버스가 종점에 도착해버리는데
이번에 평일한정으로 진월07번이란 노선이 23:50분까지 막차시간이 연장되었더라구여
원래는 22:50분이었는데...주말,공휴일에만 22:50 막차운행하고 평일은 1시간이나 늘려주구..
근데 제가 사는 동네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점 ㅠㅠㅠㅠ
광주 사시는분들은 알겠지만 진월07번이 일곡지구,전대,시내,진월지구 지나는데 전 수완지구쪽이라 아무 상관이 없네요 ㅠㅠ
오히려 제가 사는동네쪽에 지나는 버스노선 1대는 노선연장되서 막차시간이 10분이나 당겨지는 상황이 벌어졌네요...
그 노선은 막차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서서타고 저상버스같은경우엔 앞문에 겨우 낑겨탈정도인데 시청 대중교통과에선 그것두 모르는상태에서 막차시간을 당겨버리니.....
답답하니 다음주에 시청 대중교통과에 전화로 민원이나 넣어야겠네요ㅠㅠ
뭐 저 혼자 전화걸면 공무원들이 콧방귀도 안낄것같지만요...
심지어 부산도 몇년전에 비하면 나아졌지만..
처음 부산 갔을 때의 충격은 정말.. 후..
사실, 퇴근시간도 빨라지고 해야 좋은데..
야근은 밥먹듯 하고 대중교통은 빨리 끝나는 건 문제가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