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건 KBS가 다 처리해라.
개챌올스타 선수들중에 경기중 부상이라도 당하면 책임지고 치료부터 시작해서 구단에 일정의 보상비도 지급하고
치료비도 주고, 경기를 뛴 선수들에게 소정의 격려금도 제공해라.
국대도 선수 선발하면 경기뛰고 격려금 주고, 부상당하면 구단에 보상비도 주는데 일개 방송국 따위가
이런거 안챙겨주지는 않겠지? 만약 안챙겨주면 결국 KBS는 축구문화 발전에 목적을 둔게 아니라
그저 이슈를 만들어서 상업적인 관심을 얻으려는것밖에 안되고 그에 편승한 청춘FC 또한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어차피 청춘애들 이벤트처럼 설렁설렁 경기할거 아닌거 분명하니 분명히 경기가 과열될수도 있으니까.
프로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야 할 대상이지. 어디 군대처럼 아무때나 불러다 쓸수있는 군바리가 아니다.
리그중에 선수선발까지 하는데 협조를 한 구단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는건 물론이거니와
개챌 선수들은 적어도 '왕'처럼 와서 '왕'처럼 떠나라.
쟤네들이랑 경기 뛰어주고 한것만으로도 충분히 프로로써 다한거고
프로라면 적어도 자신의 가치는 존중받아야 하는게 마땅하니까.
프로선수가 자신의 가치를 챙기지 못하면 프로의 가치는 바닥으로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