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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15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무리 구장에서 열린 K3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 벌어진 3번의 오심에 대해서 구단은 영상작업을 통하여 협회에 항의 공문과 함께 전송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에 너무나도 많은 오심이 나왔기에 경기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맥이 풀려버릴 수 밖에 없는 큰 사건입니다.
이에 구단은 공문에 강력하게 항의를 하였고 '재경기를 요청한다.' 라는 초강수를 보이며 이 날 오심에 대한 불만을 협회에 전송하였습니다.
협회에 재경기, 해당 심판의 진실된 사과등을 요구 하였으므로 협회의 회신이 있을 때 까지 지켜 본 후 사후 대책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경기의 승패도 분명 중요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오심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그 누가 서울유나이티드를 이길 줄 아는 팀으로 생각할 것이며 K3의 경기수준은 동호회를 떠나서 심판 없이도 문제 없는 '연습게임' 보다 못한 리그로 생각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제 2, 3의 피해자가 없도록 본보기가 있어야 합니다.
향후 협회에 회신이 있으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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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에서도 이런적 내 알기로는 거의 처음.....
완전 초강수네..... ㅜㅜ 고양경기를 내가 풀타임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막판 5분에 오심이 쏟아진게 치명적이었다더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