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당성증
수석코치 김종문
코치 김현수
GK코치 조준호
선수단을 확 휘어잡을 수 있는 사람이 떠오르지 않는다.. 저 네사람중에.
김현수 조준호 코치는 선수 시절 생각하면 한성깔 한다든가 그런 양반들 아니고.
김종문 수석코치.. 처음 본 사람이다. 당 감독보다 나이가 많아.
팀 전력이 약하면 팀을 들었다 놨다 할수 있는 강한 카리스마를 가진 감독이나(김학범 김인완)
팀에 처음 부임했다 해도 역시 카리스마 + 실적으로 선수단을 휘어잡는 감독(안익수)
쌓아놓은 커리어 +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선수단과 융화되는 감독(서정원)
그런 사람이 필요한데 당성증 감독은 그런 면은 좀 부족하지 않나 시프요. 한마디로 팀을 못 잡고 있는듯.
오랜 시간 울산 유소년 코칭스태프로 일했는데, 인천빠들의 금기의 그 이름처럼 당 감독도 혹시 당카우터 기질이 있는건 아닌지..
그 분은 카리스마가 있성격이 더럽기라도 했지.
하다못해 봐라. 김학범 감독은 아예 대놓고 우리는 강등권이야. 우리는 망했어 답없어 지금처럼 했다가는 백프로지뭐.
이런 인터뷰 해대면 (물론 내용이 비관 일변도는 아니고 차차 나아질 거다 내용이 있지만) 선수들도 보고 이런 시봘 우리가 왜?
살아남자! 이렇게 될텐데 당 감독은 그런 인터뷰조차 찾아보기가 힘들다.
김재하인가 그 사람 오고나서 경영 쪽에서는 되게 잘하는 방향으로 바뀐걸로 아는데..
같은 시민구단으로서 조금 아쉽다. 대구가 너무 무기력해진거 아닌가 싶어서.
선수단도 괜찮은데 마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