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적소에 아쉬운 부분을 적절한 선수 딱딱 데려와서 맞추는 북패의 선수단 구성 방식이 부럽기도 하다.

 

gs 선수 영입하는 걸 보면, 특히 외국인 선수같은 경우는 리그 내에서 적절하게 검증 된 선수 위주로 데려와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려는 모습이 참 부럽단 말이지...

 

데얀이나 몰리나가 대표적이고... 크게 성공은 못 했지만 에벨톤도 있고...

 

이번에도 아드리아노가 훈련 태도가 불성실하네 인성이 어쩌네 해도 경기 보니 킬러는 킬러... 바로 밥 값 해 주네.

 

만약에 오늘 서정진 자리에 아드리아노가 있었다면 경기 양상이 어떻게 변했을 지 궁금해지면서...

 

다시 한 번 수원의 장사 기술에 아쉬움이... 1등기업이 축구판에서는 왜에.... 흑